‘데뷔 첫 홈런이 결승타’ 삼성 박승규 “정현이 형 도와 기쁘다” [MD인터뷰]

‘데뷔 첫 홈런이 결승타’ 삼성 박승규 “정현이 형 도와 기쁘다” [MD인터뷰]

[마이데일리 = 대구 최창환 기자] 지난 9일 전병우(키움)가 결승홈런의 주인공이었다면, 10일에는 박승규(삼성)가 결승홈런을 쏘아 올렸다. 생애 첫 홈런이었기에 의미도 배가됐다. 박승규는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2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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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82순위’ 삼성 박승규의 유쾌한 반란…홈런에 호수비까지

‘전체 82순위’ 삼성 박승규의 유쾌한 반란…홈런에 호수비까지

(대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삼성 라이온즈 왼손 선발 백정현(33)은 더그아웃으로 향하는 걸음을 멈추고, 고졸 2년 차 외야수 박승규(20)를 기다렸다. 생애 첫 1군 홈런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수비에서 몸을 날려 공을 건져낸 박승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서다.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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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 왔니’ 이흥련 합류 후 SK 6승3패, ERA 1위 [★잠실]

‘왜 이제 왔니’ 이흥련 합류 후 SK 6승3패, ERA 1위 [★잠실]

트레이드로 데려온 SK 와이번스 포수 이흥련(31) 효과에 팀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현재까지는 ‘복덩이’ 그 자체다. 이흥련은 지난달 29일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 베어스에서 SK로 팀을 옮겼다. 그의 이적과 함께 SK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흥련이 공수에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SK는 악몽 같은 5월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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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프리뷰]팀 최다 15연패 한화, ‘선발 경쟁’ 김민우가 구해낼까

[부산 프리뷰]팀 최다 15연패 한화, ‘선발 경쟁’ 김민우가 구해낼까

[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다시 시작된 경쟁, 필요한 것은 결과물이다. 한화 이글스 투수 김민우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한다. 앞선 6경기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4.28이었던 김민우는 창단 후 최다인 15연패 수렁에 빠진 팀의 연패 탈출 뿐만 아니라 자신의 선발 경쟁력을 최원호 감독 대행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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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복귀’ 구자욱, 9일 키움전 3번 지명타자 [오!쎈 대구]

‘1군 복귀’ 구자욱, 9일 키움전 3번 지명타자 [오!쎈 대구]

[OSEN=대구, 손찬익 기자] 구자욱(삼성)이 9일 대구 키움전을 앞두고 1군 무대에 복귀했다. 왼쪽 내전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구자욱은 이날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삼성은 김상수(2루수)-박찬도(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타일러 살라디노(좌익수)-이학주(유격수)-최영진(3루수)-박해민(중견수)-강민호(포수)-이성규(1루수)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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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베이스볼] SK와 한화의 연패와 포수 이흥련의 가치

[비하인드 베이스볼] SK와 한화의 연패와 포수 이흥련의 가치

1982년 출범한 KBO리그에서 한 시즌 10연패 이상을 기록한 경우는 총 31차례다. 올 시즌에는 SK 와이번스가 5월 초반 깊은 부진 속에 10연패를 당했고, 최근에는 한화 이글스가 더 깊은 수렁 속에서 심각한 난맥상을 노출했다. 이렇게 긴 연패를 이겨내고 가을야구 무대에 서기란 정말 쉽지 않다. 2004년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해까지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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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ERA 0.53’ 키움 윤정현 33일 만에 1군 호출

‘퓨처스 ERA 0.53’ 키움 윤정현 33일 만에 1군 호출

윤정현(27·키움 히어로즈)이 33일 만에 1군으로 호출됐다. 키움은 8일 말소한 김성민의 빈자리를 윤정현으로 메운다. 윤정현은 5월 7일 1군 엔트리에 제외된 지 33일 만에 다시 이름을 올린다. 2014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한 윤정현은 빅리그 입성에 실패한 뒤 우여곡절 끝에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그를 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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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은 덤이다… 이흥련의 진짜 가치는 ‘ERA 3.39’

타격은 덤이다… 이흥련의 진짜 가치는 ‘ERA 3.39’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시즌 초반 이재원의 부상으로 포수 문제를 겪던 SK는 5월 29일 두산과 2대2 트레이드로 포수 이흥련(31)을 영입했다. 현장과 프런트가 발 빠르게 움직여 일단 이재원이 돌아올 때까지 버틸 수 있는 포수를 영입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런데 효과가 기대 이상이다. 트레이드 다음 날부터 곧바로 주전으로 출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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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용찬 대체자’로 고졸 루키 조제영 낙점…9일 NC전 출격

두산, ‘이용찬 대체자’로 고졸 루키 조제영 낙점…9일 NC전 출격

[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두산이 이용찬의 대체자로 신인 조제영(19)을 택했다. 두산은 오는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 맞대결에 고졸 신인 조제영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조제영의 1군 데뷔 무대다. 양덕초-마산중-용마고를 졸업했고 2020년 신인 2차 4라운도 39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육성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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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아웃]삼성 주포 구자욱, 9일 키움전 복귀 “몸상태 좋고, 2군 경기도 소화”

[인천 인&아웃]삼성 주포 구자욱, 9일 키움전 복귀 “몸상태 좋고, 2군 경기도 소화”

[인천=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주포 구자욱이 컴백한다. 내전근 통증으로 이탈했던 구자욱은 9일 대구 키움전부터 1군에 복귀할 예정이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열린 SK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화요일(9일)에 (1군에) 등록시킬 생각이다. 몸 상태가 괜찮고 (퓨처스리그에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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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 이흥련의 궁합, 10점 만점에 10점

SK와 이흥련의 궁합, 10점 만점에 10점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찰떡궁합이 따로 없다. 서로를 만나기 위해 먼 길을 돌아왔던 것일까. SK를 미소 짓게 만드는 포수 이흥련(31)이다. 유니폼을 갈아입자마자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화끈한 신고식을 한 데 이어 결정적인 순간마다 호쾌한 스윙을 선보이며 진한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이흥련이 타점을 올릴 때마다 팀이 승전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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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련 타점=SK 승리’ 이런 게 바로 넝쿨째 굴러온 복덩이 [오!쎈 인천]

‘이흥련 타점=SK 승리’ 이런 게 바로 넝쿨째 굴러온 복덩이 [오!쎈 인천]

[OSEN=인천, 손찬익 기자] 넝쿨째 굴러온 복덩이. SK에 이흥련은 그런 존재다. 두산과 2대2 트레이드를 통해 SK의 새 식구가 된 이흥련은 이적 후 공수 양면에서 만점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흥련 타점=SK 승리’라는 공식이 생겼다. 염경엽 감독은 “이흥련이 안정적으로 잘 운영하고 있다. 포수가 안정되면서 투수들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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