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히 만든 대기록’ 김상수, 리그 최초 40홀드 쾌거

‘묵묵히 만든 대기록’ 김상수, 리그 최초 40홀드 쾌거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에 투수 대기록이 탄생했다. 키움 투수 김상수는 1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2-1로 앞선 6회말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마운드의 힘을 앞세운 키움은 시즌 최종전에서 3-1 승리를 거두고 2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홀드를 추가한 김상수는 역사적인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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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 포수’는 놓쳤지만… 잘 치고 잘 받은 ‘방탄유리’ 최재훈

‘3할 포수’는 놓쳤지만… 잘 치고 잘 받은 ‘방탄유리’ 최재훈

부진한 팀 성적에 가려졌지만, 한화 포수 최재훈(30)은 개인적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올 시즌 타율 0.290로 최고 포수로 꼽히는 양의지(32ㆍNCㆍ0.353)에 이어 리그 포수들 가운데 2위다. 팀 내에서도 간판타자 김태균(37ㆍ0.305)에 이어 2위다. 2008년 육성 선수로 프로에 데뷔한 이후 개인 최고 성적인데, 통산 타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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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 부상’으로 중요해진 이지영 “키움 우승 돕겠다” [★인터뷰]

‘박동원 부상’으로 중요해진 이지영 “키움 우승 돕겠다” [★인터뷰]

키움 히어로즈 포수 이지영(33)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올 시즌 번갈아 포수 마스크를 썼던 박동원(29)의 포스트시즌 출전이 불투명하다. 이지영은 시즌 끝까지 팀을 위해 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올 시즌 이지영은 10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2, 1홈런, 39타점, 40득점을 기록 중이다. 득점권 타율 0.308, 대타타율 0.313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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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NC의 미래다’ 김영규, LG전 완봉 인생투 던졌다

‘내가 NC의 미래다’ 김영규, LG전 완봉 인생투 던졌다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데뷔 첫 완봉승. NC 좌완투수 김영규(19)가 미래를 기약하는 호투를 선보였다. 김영규는 2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16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9이닝 6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완봉승의 주인공이 됐다. NC는 3-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개막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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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생 1호 완봉승 김영규 “자부심을 느낀다” [현장인터뷰]

2000년대생 1호 완봉승 김영규 “자부심을 느낀다” [현장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BO리그 2000년대생 완봉승 1호의 주인공은 김영규(19·NC)였다. 야구를 배우면서 한 번도 완투 경험도 없던 투수가 프로 통산 30번째 경기 만에 완봉승을 기록했다. 역대 134번째 무4사구 완봉승이다. 김영규는 27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해 9이닝 7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N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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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완봉승’ 김영규 “평생 남을 기록… 믿기지 않는다” [★인터뷰]

‘데뷔 첫 완봉승’ 김영규 “평생 남을 기록… 믿기지 않는다” [★인터뷰]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를 잡고 2연패를 끊었다. ‘2년차 루키’ 김영규(19)가 완봉승을 따내며 웃었다. 데뷔 첫 완봉승이었고, 개인 최고 피칭이었다. NC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LG전에서 선발 김영규의 완봉 역투를 앞세워 3-0의 승리를 거뒀다. 최근 2연패 탈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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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현, 153⅔이닝 팀내 1위… 김한수 감독 “체력 약한 이미지 벗어” [★현장]

백정현, 153⅔이닝 팀내 1위… 김한수 감독 “체력 약한 이미지 벗어” [★현장]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이 ‘토종 에이스’로 활약중인 백정현(32)에 대해 호평을 남겼다. 잔여 시즌 한 번 더 나간다고도 밝혔다. 김한수 감독은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SK 와이번스전을 앞두고 “백정현이 비시즌 준비를 잘했다. 8승이지만, 이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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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이 만든 약속의 8회, 송은범에 시즌 15호 홈런 폭발

구자욱이 만든 약속의 8회, 송은범에 시즌 15호 홈런 폭발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삼성 구자욱(26)이 ‘약속의 8회’를 만들었다. 구자욱은 2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16차전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8회초 1사 1루 상황에 등장한 구자욱은 송은범의 138km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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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형 워낙 잘 던져서” 구자욱의 쐐기포, 간절한 집중력이 비결[★현장]

“정현이형 워낙 잘 던져서” 구자욱의 쐐기포, 간절한 집중력이 비결[★현장]

“(백)정현이형이 워낙 잘 던져서 타자들이 꼭 점수를 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26)이 선발 백정현(32)의 호투에 홈런으로 응답했다. 삼성은 24일 잠실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간 16차전서 백정현, 구자욱의 투·타 맹활약을 앞세워 4-2로 승리했다. 백정현은 7이닝 1실점 역투를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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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현장코멘트]2연승 김한수 감독 “백정현, 누구와 붙어도 손색없는 피칭”

[SC현장코멘트]2연승 김한수 감독 “백정현, 누구와 붙어도 손색없는 피칭”

[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4위 확정이 급한 LG 트윈스의 발목을 잡았다. 삼성은 24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백정현의 눈부신 호투와 경기 후반에 터진 구자욱의 홈런포를 앞세워 4대2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삼성은 59승79패1무를 기록했다. 6일 만에 마운드에 올라 LG 선발 타일러 윌슨과 리턴매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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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없는 백정현, 명실상부 삼성 토종 에이스

부상없는 백정현, 명실상부 삼성 토종 에이스

[잠실=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후반기 ‘백쇼 모드’를 보여주고 있는 삼성 백정현이 건강하게 한 시즌을 완주한 것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평소 감정 표현이 거의 없는 백정현이지만 큰 부상 없이 풀타임을 완주한 것은 분명 남다른 의미가 있다. 백정현은 24일 잠실 LG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승리투수가 된 백정현은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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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시선]백정현, 주연 윌슨 밀어내고 진짜 주인공 됐다

[스포츠타임 시선]백정현, 주연 윌슨 밀어내고 진짜 주인공 됐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정철우 기자]삼성 투수 백정현이 빼어난 위기 관리 능력으로 시즌 8승(10패)째를 따냈다. 백정현은 24일 잠실 LG전에서 벌어진 LG 에이스 윌슨과 맞대결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완벽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고비를 만날 때마다 더욱 힘을 내는 투구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1회부터 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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