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 in 캠프] 김상수 “‘삼성 2루수는 약하다’라는 말 듣기 싫었다”

[엠스플 in 캠프] 김상수 “‘삼성 2루수는 약하다’라는 말 듣기 싫었다”

프로야구의 세계에서 자신의 포지션을 향한 애착은 생각 이상으로 강하다. 그것이 프로의 자존심인 까닭이다. 하지만,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상수의 얘기는 다소 다르다. ‘유격수’를 내려놓고 ‘2루수’로 변화를 받아들이자 오히려 야구가 잘 풀리기 시작했다.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라는 자부심, 그리고 팀을 먼저 생각하는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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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캠프스토리]류중일 감독이 휴대폰으로 ‘해외파’ 손호영을 촬영하는 이유는?

[SC캠프스토리]류중일 감독이 휴대폰으로 ‘해외파’ 손호영을 촬영하는 이유는?

[블랙타운(호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수비가 좋다. 지금 눈여겨 보는 선수다.” 호주 블랙타운에서 진행 중인 LG 트윈스의 스프링캠프. 류중일 감독이 개인 휴대폰을 꺼내 신인 내야수인 손호영(26)의 타격 훈련 모습을 찰칵찰칵 찍는다. 그리고 손호영을 불러 휴대폰 화면을 보여주며 여러 조언을 한다. 물론 LG에도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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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in 대만] 2년차 박주성, 손혁·나이트를 2번 놀라게 만들다

[SPO in 대만] 2년차 박주성, 손혁·나이트를 2번 놀라게 만들다

[스포티비뉴스=가오슝(대만),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는 대만 가오슝 국경칭푸야구장. 훈련 둘째 날이었던 지난 2일에는 투수조 전체가 첫 불펜 피칭에 나섰다. 선수들이 비시즌 동안 얼마나 잘 몸을 만들어왔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훈련이고, 또 ‘투수 전문가’로 알려진 손혁 신임 감독이 키움 투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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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빠진 키움, ‘아재 반전’ 김상수 등 히어로그 인기 폭발

유튜브에 빠진 키움, ‘아재 반전’ 김상수 등 히어로그 인기 폭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이 유튜브에 빠졌다. 팬 친화를 목표로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 키움팬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수들의 일상, 선수들의 대만 가오슝 스프링캠프 모습이 담긴 영상인데 이름하여 히어로그(히어로즈+브이로그 합성어)다. 아이템은 다양하다. 현재까지 주장 김상수가 중심이 된 콘텐츠들이 생산 되고 있는데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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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하는 히어로그 김상수, 그가 말하는 +1승의 속셈(?)

열일하는 히어로그 김상수, 그가 말하는 +1승의 속셈(?)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올해도 키움의 주장은 투수 김상수(32)다. 그는 지난해 KBO리그 최초 한시즌 40홀드의 기록자다. 올해는 평균자책점과 이닝당 출루 허용(WHIP) 까지 낮추기 위해 대만 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는 지난해 개인성적 뿐 아니라 주장으로서도 제 몫을 다했다. 그의 활약은 라커룸에 국한하지 않는다. 야구팬들과 소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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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배고픈’ 키움 김상수, 40홀드 넘어 신기록 도전

‘아직 배고픈’ 키움 김상수, 40홀드 넘어 신기록 도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불펜 투수 김상수(32)는 지난해 KBO 리그 최초로 한 시즌 40홀드 기록을 세웠다. 당분간 깨지기 어려운 대기록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김상수는 올 시즌 그 이상을 꿈꾼다. 지난달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키움의 스프링캠프지인 대만 가오슝으로 떠난 김상수는 출국 전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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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인터뷰] 키움 김상수, 반전의 ‘팬서비스왕’이 나타났다!

[SPO 인터뷰] 키움 김상수, 반전의 ‘팬서비스왕’이 나타났다!

[스포티비뉴스=가오슝(대만),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주장 김상수가 ‘반전의 사나이’가 됐다. 키움은 포털사이트와 동영상 공유사이트의 구단 계정을 통해 선수들의 야구장 밖 새로운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있는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콘텐츠가 바로 ‘히어로그’다. 일상을 동영상으로 찍어 SNS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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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최초 40홀드’ 김상수 “적어도 30홀드는 해야” [오!쎈 인터뷰]

‘KBO 최초 40홀드’ 김상수 “적어도 30홀드는 해야” [오!쎈 인터뷰]

[OSEN=인천공항, 길준영 기자] “적어도 30홀드는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부담이 조금 있다” 김상수(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시즌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주장을 맡아 신경쓸게 많은 상황에서도 67경기(56⅔이닝) 3승 5패 40홀드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했다. 단일시즌 40홀드는 김상수가 KBO리그 역대 최초로 달성한 기록이다. 올해도 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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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현, “데뷔 첫 10승보다 이닝 소화가 더 중요” [오!쎈 인터뷰]

백정현, “데뷔 첫 10승보다 이닝 소화가 더 중요” [오!쎈 인터뷰]

[OSEN=손찬익 기자] “팀 성적이 좋지 않으니 마음이 무겁다”. 삼성 라이온즈 투수 백정현(33)은 지난 시즌을 되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개인 성적은 썩 나쁘지 않지만 4년 연속 가을 잔치에 나서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 백정현은 지난 시즌 28경기에 등판해 8승 10패(평균 자책점 4.24)를 거뒀다. 전반기 18경기 4승 9패(평균 자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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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키움 김상수 “부담감 있지만, 30홀드 이상 해야…”

[SPO 현장] 키움 김상수 “부담감 있지만, 30홀드 이상 해야…”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박성윤 기자] “부담감은 있지만, 30홀드 목표.”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3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키움 스프링캠프가 열릴 대만으로 출국했다. 키움은 40일 정도 대만에서 시간을 보내며 2020년 시즌을 준비한다. 키움 주장이자 구원투수 김상수는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올 시즌 각오를 다졌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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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최선참’ 이지영, “젊은 선수들 돕는 게 내가 할 일”

[SPO 현장] ‘최선참’ 이지영, “젊은 선수들 돕는 게 내가 할 일”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포수 이지영이 뜻깊었던 비시즌을 마치고 스프링캠프를 떠났다. 이지영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한다. 이지영은 삼성, 키움 시절을 통틀어 대만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게 처음. 이 때문에 박병호, 박정음 등 동료들과 함께 선수단 본진(31일 출국)에 하루 앞서 대만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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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건강하게 한 시즌 치르는 게 가장 큰 목표” [오!쎈 인터뷰]

김상수, “건강하게 한 시즌 치르는 게 가장 큰 목표” [오!쎈 인터뷰]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상수(30)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두 가지 변화를 택했다. 해외파 출신 이학주가 가세한 뒤 유격수에서 2루수로 수비 위치를 옮겼고 예년보다 방망이를 짧게 잡았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129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1리(468타수 127안타) 5홈런 38타점 76득점 21도루를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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